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베트남은 전 세계 커피 생산국 2위일 정도로 커피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베트남 어딜 가도 카페가 많다. 호이안도 예외는 아니라, 수많은 카페들이 즐비해있다. 이번 글에서는 호이안 올드타운에 위치한 카페 중 한 곳인 Uncle huan coffee 후기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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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정보

 

주소 - 675 Đ. Hai Bà Trư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전화번호 - +84 905 417 794
영업시간 - 07:00 ~ 24:30

​베트남의 고대도시이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 올드타운의 포토스팟 중 한 곳인 바뮤사원(Bà Mụ Temple)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Uncle huan coffee. 커피 위에 올라가는 예쁜 라테 아트로 입소문이 난 카페라서 여러 번 갔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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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매장 내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호이안 카페 Uncle huan coffee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1층에는 외부 테이블들이 있고, 내부 테이블들도 있으며, 커피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1층에는 테이블들이 몇 곳 없지만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라 한적하게 커피를 마시며 바로 앞에 있는 바뮤 사원을 가는 관광객들이나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넓은 공간이 나오고 낮은 테이블들과 건물 외부 쪽으로 모두 테라스로 되어있는데,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외부를 보면서 음료를 마시기 좋아 보였다. 날씨가 더운 호이안인 데다 에어컨은 따로 없는 카페였지만, 기둥마다 선풍기가 달려있어서 그리 덥지 않게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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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메뉴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에는 다양한 커피 메뉴들과 음료 메뉴들, 음식 메뉴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다. 커피 피 메뉴들도 이탈리안 커피와 베트남 커피, 아이스 블렌드 커피등으로 나뉘어 있었고, 음료도 다양해서 아이랑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았다.

 

 

피자 종류들과 버거, 베트남 음식들, 샐러드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다. 커피 위에 기억에 남을 만큼 멋진 아트가 올라가는 커피 종류는 많지 않은데, 그 메뉴로 주문을 했고, 아들이 마실 수박주스도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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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커피 및 음료사진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의 기다리던 소나무 아트가 올려진 솔트커피와 아이가 마시기 위해 주문한 수박주스가 나왔다. 이미 후기를 보고 온터라 기대를 많이 하고 왔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예뻐서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수박주스는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았는지, 많이 달지는 않았지만 시원해서 더웠던 호이안의 더위를 식히기 딱 좋았다. 에어컨은 없지만 사방이 뚫려있는 오픈형 카페라 그런지 땀을 식히면서 잠시 있으니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테라스에 있는 바(bar) 형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바로 앞으로 바뮤사원의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도 내려다볼 수 있다. 마시기 아까울 정도로 예뻤던 솔트커피는 아쉽지만 위의 크림을 커피와 함께 섞어서 마셨다.

 

짠맛과 커피의 달달함과 씁쓸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의 솔트커피.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호이안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천천히 마시다 보면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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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Uncle huan coffee
총평

 

 

호이안 카페 Uncle huan coffee에 한참 더웠던 8월과 적당히 따뜻했던 10월에 방문했는데, 한 번은 낮에, 한 번은 저녁에 방문했다. 낮과 밤 모두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였다. 에어컨은 따로 없지만 선풍기로도 충분히 시원했고,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 올드타운의 카페들과 달리 늦게까지 운영을 해서 늦은 밤에도 카페를 다니기 좋았던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