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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가볼만한곳 <천리포수목원>/입장시간/입장료

by 노마드소꽁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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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가볼만한곳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2021.11.13.친정 엄마 환갑 기념 여행으로 태안 다녀왔었습니다.
1박 2일 여행이라 태안 여기저기 구경은 많이 못하고 제일 유명한 천리포수목원 구경하고 왔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주중 내내 비가 와서 여행 갈 때도 비가 올까 봐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춥지도 않은 딱 가을 날씨여서 여행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서에서 표를 끊습니다.

 

입장시간
동절기(11월~3월) 09:00~17:00
하절기(4월~10월) 09:00~18:00
입장요금
3월~11월 성인 9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12월~2월 성인 6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4000원

 

 

천리포수목원

매표소 오른쪽으로 입구가 있는데 바로 입장해 봅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입구로 입장하면 바로 왼쪽에 장승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방문한 계절이 가을이라 꽃보다는 갈대나 핑크 뮬리 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에는 여기저기 이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이곳 곳에 많이 있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이번 가을에는 갑자기 추워지고 비도 오고 해서 제대로 된 단풍구경을 못했었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 정말 이쁜 단풍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산책하기 정말 좋은 길이 쭉 조성되어있어서 가을을 느끼면서 걸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민병갈기념관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의 " 민병갈 기념관 "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민병갈>. 이름만 듣고 한국분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분이셨더라고요.

 

천리포수목원

한국문화를 정말 사랑해서 1970년부터 천리포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했고

1979년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의 역사를 알고 구경하니 더욱 감사하고 멋지게 보이네요.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한참 구경하다 보니 곳곳에 집들이 있었는데 수목원 내에서 숙박도 가능하더라고요.

천리포수목원 사이트에서 게스트하우스 예약이 가능합니다.

 

천리포수목원

노을이 너무 멋진 포토존~

 


노을길

천리포수목원

한참 걷다 보니 솔바람길과 이어지는 노을길이 나타납니다.

 

천리포수목원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고 파도 멍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길 이름대로 노을이 질 때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천리포수목원

 

왼쪽은 파도가 치고 오른쪽은 소나무가 울창한 솔바람 길을 쭈욱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바람의 언덕이 나옵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바로 앞에 천리포 해수욕장이 보이고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낭새 섬이 보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 와서 한참을 쉬면서 앉아있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숙소로 이동할 시간이 가까워져서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봅니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나가는 길에 어린이 공원이 보여 잠시 핑크 뮬리 감상도 하고 이쁜 사진도 찍으며 왔네요.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에는 정말 멋진 포토존이 많더라고요.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 수목원>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꽃이 많이 피는 봄이나 여름에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아들이랑 다음에는 봄이나 여름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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