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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가볼만한곳 <설리 스카이워크>/입장료/운영시간

by 노마드소꽁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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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설리 스카이워크>/입장료/운영시간

남해설리스카이워크

1박 2일 남해여행 설리스카이워크

2021.12.19. 크리스마스 전 주말에 아이랑 함께 다녀온 1박 2일 남해여행.
해비채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도 챙겨 먹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해비채에서 멀지 않았던 설리 스카이워크로 구경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 스카이워크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남해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남해설리스카이워크

입 장 료

스카이워크 대인 2,000원
스카이워크 소인 1,000원
스카이워크 그네 (스카이워크 포함) 대인 6,000원
스카이워크 그네( 스카이워크 포함) 소인 4,000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에서 QR체크인과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카이워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송정 솔바람해변에서 1km 남쪽에 위치한 설리 어촌마을.

설리(雪里)라는 이름은 백사장이 하얀 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설리 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 폭 4.5m, 총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캔틸레버 구조물이란?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있는 보.

 

스카이워크 이용시간 : 10:00 ~ 20:00
스윙 그네 이용시간 : 10:00 ~ 18:00
카페 이용 시간 : 10:00 ~ 20:00

남해설리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걸오 면 언덕 위에 있는 카페와 흔들 그네들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남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추워서 밖에서 커피 마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지만요^^;;

 

설리 스카이워크의 원형의 붉은색 기둥은 하나의 돛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또, 스카이 워크 끝 부분은 하단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어서 아찔한 해안 절벽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저랑 아들은 둘 다 고소공포증 까지는 아니지만 겁이 많은 데다

높아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어 난간 붙잡고 덜덜덜 떨면서 겨우 구경했어요 ㅎㅎ

 

남해설리스카이워크

무섭긴 했지만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는 정말 멋지더라고요!!

 

남해설리스카이워크

'하늘 그네'라 불리는 스카이워크 그네.

세계적인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안전요원분이 계셔서 요청하면 탈 수 있게 되어있는데 겨울이다 보니 타시는 분들은 많이 없더라고요.

 

다른 계절에 오면 너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해설리스카이워크

저희는 오전에 다녀왔는데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전체에서 경과 조명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닷가와 어울리는 인기곡에 맞춘 조명도 틀어준다고 하더라고요.

노을이 지는 모습을 봐도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남해의 멋진 바다를 여유롭게 보면서 스릴도 덤으로 느낄 수 있었던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 여행 가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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